택소노미 -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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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K-택소노미의 의미와 과제 - 기계설비신문

지난 9월 20일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자력을 포함하는 초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신규 원전 건설, 게속운전을 위한 설비개선, 소형모듈원전과 같은 첨단 원자력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친환경 경제활동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7월에 유럽연합에서 개정한 택소노미에 원자력을 포함시킨 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유럽연합의 택소노미도 신규 원전 건설, 원전 계속운전, 신형원자로 기술개발 등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분류했다.

택소노미는 기업과 민간 금융기관에 제시하는 일종의 투자 가이드라인이다.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제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준으로서, 강제적인 법규나 국제협약은 아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회원국의 금융투자 활동을 보고토록 함으로써 택소노미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택소노미를 금융정책의 준거로 삼아 녹색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같은 금융상품 개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

 

-기계설비에 관한 신문을 찾아보던 중, 올해 초부터 언급되었던 택소노미가 드디어 계획이 발표되었다.

기계설비를 위한 개선연구도 친환경 경제활동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원자력에 한해서,,

예전에 기후변화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었는 데, 이제는 진짜 기업들도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하고 정부도 좀더 친환경사업에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